나에게 자비로워지는 연습하기
안녕하세요, 마음경작소 이유경입니다. 또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
열매님들🍒 만약 상담사라면, 스스로를 탓하며 괴로워하는 내담자를 만난 적 종종 있으실거에요. 불교에서는 이런 자기비난을 ‘두 번째 화살’에 비유해요. 이미 누군가에게 한 번 상처를 받았는데, “내가 부족해서일거야” 하며 스스로에게 다시 화살을 꽂는 행동이 바로 두 번째 화살이에요.
불교에서는 자비가 이 두 번째 화살을 멈추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해요. 그래서 마음경작소는 누구라도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고 친절하게 돌볼 수 있도록 ‘자기자비 워크북’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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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경작소의 자기자비 워크북은 조금 다르게 시작한답니다. ‘자기자비’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을 청소년이 쉽게 이해하며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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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글과 그림으로, 자기자비 개념을 설명했어요
모르는 단어가 많고 글만 가득한 책은 읽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했어요.
✔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교사나 상담자의 도움 없이도, 워크북에 수록된 자기자비 처방전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기 마음을 살펴볼 수 있어요. 물론, 상담사가 함께해 준다면 더 든든하겠죠 :)
✔ 마음챙김 이론으로 만들었어요
마음챙김 이론을 토대로, 자비심을 이해하는 것부터 자기비하를 알아차리고 자기자비를 실천하는 것까지, 한 걸음씩 천천히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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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워크북은 상담 장면에서든, 가정이나 교실에서든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아이 혼자 사용할 수도 있고, 선생님이나 보호자와 함께할 수도 있답니다.
✏️ 상담 후 과제로 활용해 보세요
상담 시간에 다룬 주제와 연결된 워크북 활동을 숙제로 제시하면, 상담실 밖에서도 마음을 돌아보는 연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 집단상담의 시작 활동으로 사용해 보세요
‘자기비하 끊기’, ‘자기자비 실천하기’ 같은 주제에 딱 맞는 활동지를 일부 발췌해 함께 써보면, 아이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 정서교육 수업 자료로도 좋아요
감정조절, 자존감, 관계 회복과 연결해 수업에 활용해 보세요. 개념 설명과 활동이 함께 있어, 수업 준비도 쉬워져요.
🎒 혼자서도 쓰는 마음 일기장처럼
꼭 상담 시간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혼자서도 감정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일상에서 자기 마음을 돌보는 습관을 만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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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비 워크북》은 누군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아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담사 선생님이 늘 곁에 있어줄 수는 없지만, 마음의 상비약 하나쯤 가방에 넣어줄 수는 있으니까요. 이 워크북은 복잡한 이론보다, 작은 질문과 실천으로 마음을 살피는 연습을 담고 있어요.
'왜 이렇게 못했을까' 대신 ‘나는 잘하고 싶었구나’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정하게 보듬는 활동이 담겨 있어요. 아이 혼자일 때도, 마음 한켠에 이 워크북이 있다면 자기비하의 순간을 자기자비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자연스럽게 생겨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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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경작소
053-215-3485 mind-garden@naver.com 대구시 북구 호암로51, 벤처오피스 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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