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향하는 분노는

 자신을 끊임없이 책망하기에 괴로움이 깊어질 수 있어요. 심하면 자해, 자살처럼 위험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야 해요.

😙수동성을 띠는 분노는

 자신이 느낀 불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채, 상대방의 요구사항을 무시하거나 꾸물거리며 미루는 행동으로 표출하면, 상대방이 자신의 요구나 의견이 무시당하는 것을 느끼기에 나를 소통이 잘되지 않는 사람으로 보거나, 책임감 없는 사람으로 비치기에 주변 사람에게 평판을 잃게 돼요.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부탁의 말로 요청해 보세요

 즉, 내가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그것을 부탁의 말로 상대방에게 표현해 보는 거예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상대방의 행동에 초점을 둔 비난적인 말투는 삼가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방이 무엇을 해주면 좋은지를 나-전달법으로 표현해 보세요. '나 전달법'이란 '나'를 주어로 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말해요.

예를 들면

👉🏻'나는 당신이 나를 존중해주길 바래요.'

👉🏻'나는 주도적으로 이 일을 하고 싶어요.'

👉🏻'나는 당신의 협력이 필요해요' 처럼 원하는 것을 말해보세요.